천마스크에 삽입된 필터를 교체해 재사용 가능초중고 학생에게 1인당 2매씩 6만2000장 배부시민이 제작키트로 마스크 직접 만들어 기부도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오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마스크 구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따숨마스크’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따숨마스크’란 시민 모두가 함께 따스한 숨을 나누면서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뜻이다.
천마스크에 필터를 삽입하는 형태로 제작, 필터를 교체해 재사용할 수 있다. 시는 공인기관 성능검사를 거쳐 정부 권고 규격을 충족하도록 해 학생과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따숨마스크를 오는 23일인 학교 개학에 맞춰 관내 모든 초중고 학생에게 1인당 2매씩 6만2000장을 제작해 배부한다.
또 시민을 위한 따숨마스크 제작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제작된다. 시민이 ‘따숨나누미’ 시민봉사단에 참여해 집으로 따숨마스크 제작 키트를 가져가서 마스크를 만들고 이를 기부하는 것이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마스크가 절실한 시민에게 무료 배부된다. 시는 이를 위해 제작 키트를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따숨나누미 시민봉사단은 이달 10일부터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평생교육과(031-8036-7521) 또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031-372-1365)로 문의.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증유의 재난인 코로나19로부터 시민과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오산 전체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해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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