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여권업무 수원시로 이관...'도에선 더 못 만든다'

> "시군이 할 수 있는 업무는 적극 이양하겠다"는 민선7기 이재명 도지사의 정책의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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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박노훈 기자
- 발행: 2020-05-31T13:10:57+09:00 · 수정: 2020.05.31 13:11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674
- 인용 표기: 수원일보, “경기도 여권업무 수원시로 이관...'도에선 더 못 만든다'”, 2020-05-31,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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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도 청사 전경.(사진=경기도))

(사진: 경기도 청사 전경.(사진=경기도))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도는 오는 7월 20일부터 여권업무를 수원시로 이관한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6일자로 북부청사 여권업무를 의정부시로 이관한 바 있다. 이번 업무이관 조치로 경기도에서는 31개 전 시군이 여권업무를 대행하게 됐다.

경기도는 여권 민원업무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무인 만큼 관할 시군이 맡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업무 이관을 추진했다. 작년부터 외교부, 수원시 등과 협의를 진행했고, 올해 초 수원시와 합의를 이뤄내 여권업무 이관이 성사됐다.

수원시는 오는 7월 20일부터 월드컵경기장 옆에 위치한 여권민원실에서 종전대로 여권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이틀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여권민원실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경기도청 접수창구만큼 창구 수를 늘려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7월 20일 이전에 경기도청에 여권을 접수하고 찾아가지 않은 경우 7월 20일 이후부터는 경기도청이 아닌 우만동 여권민원실에서 수령이 가능하므로 헛걸음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도 관계자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무는 관할 시군에 이관해 효율성을 높여야한다는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방침에 따라 여권업무를 이관하게 됐다”며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감 소통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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