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오는 11일 수원여대 해란캠퍼스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개설,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직장 남성들에게 자녀와 친해질 수 있는 대화의 장을 제공하고 화목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요리 수준의 요리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동안 동지팥죽과 화전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며 각종 요리법을 배우게 된다.

시는 요리교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빠와 자녀 20쌍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369-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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