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 개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가 진행 중이다.(사진=의왕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가 진행 중이다.(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 중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가 9일 의왕시 고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설명회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시의회의장, 시의원, 설명회 주관기관인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총연장 38.968㎞로 인덕원역을 출발하여 의왕, 수원 등을 거쳐 동탄역에 이르는 노선이다. 지난 5월 노반실시설계를 착수해 내년 착공,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의왕시엔 내손동, 오전동, 고천동 등에 총 3개의 정거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시행으로 인한 대기질, 수질, 소음·진동, 토양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그 저감방안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초안)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는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복지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노선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복선전철 건설과정에 있어 발파작업 등으로 인해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고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은 오는 12일까지 의왕시 환경과, 교통행정과,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 비대면 설명회자료(온라인)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민의견 제출기한은 오는 19일까지다. 공람장소에 서면제출 또는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에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