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아이들이 관내 공원놀이터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놀이터 플러스⁺’ 사업을 11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놀이터 플러스(PLUS)는 마음껏 놀며(Play) 배우는(Learning) 의왕의(Uiwang’s) 공간(Space) 이라는 합성어다. 놀이 활동가들로 구성된 평생학습동아리와 협력해 아동들에게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가 지난 6월 의왕시 아동의 놀이와 여가활동 실태조사를 한 결과 아동이 자유시간에 하는 활동의 60%가 핸드폰게임이나 TV보기였다. 평일 하루 신체활동 시간은 30분 미만이 42%였다.
시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놀이정책 개발과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사업 시행 이유를 설명했다.
매주 화요일은 고천체육공원 놀이터에서 비석치기, 딱지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가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은 단풍잎, 도토리, 솔방울 등을 이용한 숲 높이가 열린다.
참여대상은 만 4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요일별로 각 30명을 온라인으로 사전에 접수를 받았다.
한편 시는 시범운영 후 만족도와 참여율 등을 분석해 내년엔 사업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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