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1년도 예산안 1조9851억원 편성

한병수 평택시 기획항만경제국장이 18일 브리핑에서 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평택시 유튜브 캡처)
한병수 평택시 기획항만경제국장이 18일 브리핑에서 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평택시 유튜브 캡처)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총 1조9851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18일 시청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 총 1조9851억원은 2020년 당초 예산인 1조8329억원보다 8.3% 증가한 액수다. 일반회계는 1조567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181억원이다. 해당 예산안은 오는 19~21일 시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확정된다.

브리핑에 나선 한병수 시 기획항만경제국장은 “세입부분에선 삼성전자 제2공장 본격 가동, 대규모 택지개발 및 산업단지 입주 등으로 지방세가 소폭 늘었다”면서도 “하지만 경기 침체에 따른 내국세 감소로 지방교부세는 감소했다. 또 지역경제 보조금 등 시비 부담액이 증가해 전체적인 재정 상황은 올해보다 어렵다. 신규사업이나 불요불급한 사업을 최대한 억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이 원하는 많은 사업을 예산안에 반영하지 못해 송구하다.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가용 자원 최대한 활용해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