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오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설치·운영 분야 ‘최우수상’과 ‘2020 온종일돌봄 정책추진 유공기관’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18년 온종일돌봄 선도도시로 선정된 후 지난 2년간 온종일돌봄 정책추진과 돌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아이와 부모, 마을이 함께 자라는 ‘함께자람’이라는 이름으로 초등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시돌봄이 가능한 함께자람센터 7곳과 이른아침, 방학오전, 방과후 등 돌봄공백이 발생할 시 이용할 수 있는 틈새돌봄인 함께자람교실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오산만의 특징은 무엇보다 시민이 돌봄공동체의 주축이라는 것이다.
마을 안 유휴공간을 제공 받아 아이들이 원하는 장소에 학부모가 원하는 안전한 돌봄 공간을 구성하고,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협력해 마을의 재료로 아동들에게 건강한 급·간식을 제공한다.
또 오산교육재단과 오산체육회, 건강증진과 등 다양한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마을 곳곳의 협력과 노력이 온종일 정책 추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그동안 돌봄정책을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과제로 보고 지역의 튼튼한 돌봄 안전망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 지역의 주인이 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빈틈없는 돌봄체계 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