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겨울을 맞아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난방비 및 식비 1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공동모금회는 월동 난방비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2천670가구에 가구당 10만원, 공부방이나 그룹홈, 쉼터, 대안학교 등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에는 60만∼130만원씩 모두 7억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홀몸노인이나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정 등 1만3천180개 저소득층 가구에는 가구당 5만원 짜리 6억5천9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