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천에 꽃길… 부족한 주민 휴식공간 만들터”

> 민생현장 발로뛴다  김영대 의원(세류1·2·3동, 경제환경위원장)
> 세류동 공원 등 기반시설 취약, 주거환경개선 초첨 의정활동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박장희 기자
- 발행: 2007-08-20T14:48:20+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6232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천에 꽃길… 부족한 주민 휴식공간 만들터””, 2007-08-20,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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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영대 의원이 지난달 25일 어르신을 위한 점심식사 봉사에 나서고 있는 모습.)

인구 6만7천778명, 면적 5.96㎢의 도농 복합형태를 띠고 있는 세류 1·2·3동은 80% 이상이 구(舊) 도심권 주택 지역을 형성하고 있는지역이다.

공원, 문화복지시설 등 이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소규모 어린이 공원 7곳을 제외하고 근린공원이나 체육공원 등이 전무하다. 다른 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시가스보급율이 낮다. 구(舊) 도심권인지라 민원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민원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세류동 지역 주민의 민원의 절반 이상은 이같은 주거환경개선과 위생, 공원 등 기반시설과 관련된 내용이다.

이곳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김영대 의원의 지역구 활동은 이같은 현안에 자연스럽게 초점이 맞춰진다.

지난달 24일 오전 세류동 현장에서, 한 주민이 김 의원을 만나 “세류동 1178번지 인근(국도 1호선 비상활주로 진입로)에 어린이 공원이 설치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 이에 대해 “동 및 구청,시청과 협의 어린이 공원조성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현재로선 공원과 녹지공간을 확충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없는 만큼 수원천유역의 콘크리트를 최대한 걷어내고 꽃길과 황토산책로 등을 조성해 동 주민들의 부족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세류2동 박선우 동장은 “김 의원은 세류동서 새마을 지도자, 방범대대장, 민간기동대, 주민자치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누구보다 지역실정에 밝다. 뒷골목 이면도로 청소까지 챙길 정도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요란스럽지 않게 표시가 나지 않게 민원을 처리하는 것으로 공무원들 사이에 정평이나 있다.

엄정숙 시청 환경위생과장은 “현안사항이 많은 지역구를 맡고 있고, 민감한 당면과제를 담당하는 경제환경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음에도, 권위적이기 보단 서민적인 이미지와 소탈하고 편안한 성격으로 의정에 임해 공무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했다.

재선인 김 의원은 현재 경제환경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의원은 “기업 유치와 도시팽창에 따른 환경 용량 대책 등 시의회 차원의 대안 마련이 심도있게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의원은 앞으로 경제환경위원회라는 상임위 명칭을 변경하고 담당 부서와 업무 범위를 재조정한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경제환경위를 이끌면서 앞으로 의정활동의 초점을 수원천을 비롯한 5대 하천과 광교산·칠보산을 위한 보호·보존 대책, 아파트 주거단지 조성시 일정 비율 이상 녹지 확보 등 환경 정책을 강화하는 데 맞출 계획이다.

김 의원은 “상임위 업무 범위 조정이 뒤따라야 경제와 환경 분야 정책을 보다 밀도있게 수립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의회주변에선 최근 잇따른 민원에도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서수원지역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구성문제 등을 경제환경위와 김위원장이 조례제정 등 적극적으로 대처치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 의원은 “시의회가 구성한 특위(수원비행장 대책, 광교산 보존)가 모두 경제환경위 소관업무와 관련된 것”이라며 “상임위가 관계 법령과 기술적인 부분 등 전문성을 강화해 주민이 원하는 것이 뭔지 파악하고 시 차원의 대책을 이끌어내도록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답했다.

한 동료의원은 “김 의원은 성실하고 공부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앞으로 김 의원의 의정활동이 주목되는 것이 이 때문이다”고 했다.

“낮은 도시가스보급율… 주거환경 개선 지속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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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기수 기자 kks@suwonilbo.kr)

<인터뷰> 김영대 의원 **

**―구 도심권, 비행장 고도 제한 등으로 산적한 현안이 많다**.

▲가장 시급한 사항이 1번 국도 비상활주로가 시대적인 흐름에 발맞춰 해제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세류2동이나 평동 지역은 2층 높이로도 건축하기 어려울 정도로 제한을 받고 있다.

또, 동진산업에서 세류중학교를 연결하는 육교가 절실한 상황이다. 여기에 터미널 사거리 입체화 도로 개통 후 한주사거리 횡단보도에서의 사고가 빈번해 신호위반 감지기 설치를 요구하고 있는 사항이다.

구 도심권이라는 특성상 정부 주도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이나 재개발 사업이 확대돼야 한다. 우선 부족한 공원이나 어린이 놀이터를 확충하고 권선중학교와 남수원초등학교에 강당을 마련하기 위해서 교육청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고색동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와 관련해 주민지원 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은 관련법(폐촉법)에 의거해야 한다고 본다. 관련 법 조항을 최대한 살피고, 지원협의체와 유사한 사례가 있으면 수원시에서도 구성해야 하지 않느냐는 생각이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 주민협의체에 대해) 시민 전체 입장에서 고통 분담 차원으로 신경써야 할 문제이다.

**―지역주민에 한 말씀드린다면.**

▲중선거구제로 지역구가 넓어지면서 자주 찾아가지 못 하는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하루하루가 새 출발한다는 각오로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현안 사항을 해결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의원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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