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도·서울 능행차 공동재연 아직은 ‘말로만’

> 실무자-전문가 간 의견교환만 이뤄져… 내년개최 미확정
> 도, 이달내로 연구 용역 착수 내년 지자체장간 협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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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박장희 기자
- 발행: 2007-08-20T15:36:15+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6252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도·서울 능행차 공동재연 아직은 ‘말로만’”, 2007-08-20,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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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수원시, 서울시가 ‘정조대왕 능행차’ 재연을 국가적인 대축제로 공동 추진하기 위해 이달 안으로 연구 용역을 착수한다.

경기도와 서울시가 2008년 정조대왕 능행차 재연행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지난 16일 있은 뒤 도와 수원시는 이와관련 현재 행사 개최 시기 등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된 게 아니라고 밝혔다.

도는 현재 능행차 재연 행사 추진을 앞두고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구 용역을 준비하는 단계이다.

도 관계자는 “아직 수원시, 서울시와 문서상으로 행사 공동 개최에 대해 합의하지 않았다”며 “세 지자체 모두 공동으로 협의해 단체장이 직접 문서상으로 정식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내년 4~5월 개최 목표로 추진하고 있을 뿐, 내년에 개최하기로 합의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역시 “능행차 행사 개최시기는 물론 연구 용역에 포함될 과제조차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이제 막 용역 추진을 위한 실무자와 학계 전문가 간의 의견 교환 정도만 이뤄진 정도”라고 말했다.

도는 이달 안으로 능행차 행사 재연 연구 용역에 착수해, 올해까지 용역을 완료한 후, 내년 초부터 김문수 경기지사와 김용서 수원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간 협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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