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물가 잡아라’

> 수원시, 명절 성수품 특별관리·불공정 상거래 단속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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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장지혜 기자
- 발행: 2007-09-10T17:47:02+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6565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추석 물가 잡아라’”, 2007-09-10,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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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물가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수원시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이 오를 조짐을 보이자 물가관리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를 추석 지방물가 안정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성수품 24개 품목에 대한 특별관리와 함께 불공정 상거래 단속을 하고 있다.

시는 본청 지역경제과, 4개 구청 경제교통과 등 총 5곳에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무원, 전국주부교실 수원시지회 등 민관합동단속반을 편성, 단속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품의 가격표시를 위반하거나 계량위반을 단속하고 농산물 원산지표시를 이행하는지의 여부도 단속 대상이다”고 말했다.

명절 성수품 24개 품목에 대해서도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쌀, 배추, 양파, 참깨등 14개 품목의 농·축산물과 설탕, 식용유 등 공산품·가공식품 4개 품목, 그리고 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 6가지를 대상으로 4개 구의 물가모니터 요원 40명을 활용, 물가동향을 파악한다.

수원시 내 재래시장, 개인서비스업소 등 현장을 방문해 물가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던 물가정보를 종전 월 3회에서 주 2회(9월18일, 20일)로 실시간 제공, 시민들이 장보기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또 12일, 오전 11시부터 인계동 갤러리아 백화점 사거리에서 물가모니터요원 40명, 공무원과 일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물가대책으로 시민 경제생활이 안정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공무원뿐 아니라 각 시민단체, 시민 모두가 노력해 물가안정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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