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행궁 앞 수원우체국 앞당겨 이전

> 내년 7월까지 이전서 올 11월말 이전키로 ,정자동 새청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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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박장희&nbsp;기자
- 발행: 2007-09-13T07:01:23+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6604
- 인용 표기: 수원일보, “화성행궁 앞 수원우체국 앞당겨 이전”, 2007-09-13,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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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신풍동 화성행궁 앞 광장 내 자리한 수원우체국이 오는 11월 말 정자동 새 청사로 이전한다.

이에 따라 수원시가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궁 앞 광장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내년이면 광장이 제 모습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관련기사 본보 인터넷 2005년 9월 28일자 보도)

시와 수원우체국에 따르면, 올해 3월 우체국 건물과 토지, 이전비 등 보상비용 감정을 완료했으며, 지난 주 우체국 측이 시에 청사 이전 계획을 통보했다.

시 관계자는 “우체국이 11월말까지 청사 이전 계획을 알려옴에 따라 시도 적극적으로 우체국 측과 청사 이전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행궁 앞 청사 이전과 함께 당초 권선 행정타운 내 계획했던 우체국 부지에 대한 문제도 매듭질 수 있도록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우체국 관계자도 “수원시가 조기에 청사 이전이 되도록 요청해 와 당초 2008년 7월에 오는 11월말로 이전 시기를 앞당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원우체국 신청사는 장안구 천천동 517번지에 3천300㎡ 면적에 건물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전기,통신 등 내부 설비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와 관련, 시와 우체국은 2005년 2월 정자동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이전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벌였으나, 15억원의 비용 마련 문제로 인해 같은 해 8월 임시 이전 계획이 백지화되면서 지금까지 우체국 청사가 행궁 앞에 자리하고 있었다.

시에 따르면 행궁 앞 우체국 청사의 건물과 토지 보상비, 청사이전 비용의 감정가는 약 7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우체국 이전 후 건물 철거 작업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화성행궁 앞 광장조성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우체국은 1895년 한성우체국 수원지사로 출발해 올해로 112년의 역사를 지닌 수원 지역 최초의 우체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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