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신도시, 유럽·중정형 건축양식 도입

> 세계적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 디자인 '광교신도시 중심업무지구 공간 연계 계획' 초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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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연합뉴스
- 발행: 2007-10-04T17:27:45+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6816
- 인용 표기: 수원일보, “광교신도시, 유럽·중정형 건축양식 도입”, 2007-10-04,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6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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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4일 도청 상황실에서 광교신도시 공동시행자인 김문수 도지사, 김용서 수원시장, 서정석 용인시장 및 권재욱 경기지방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명품신도시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중심지역 전체를 연결하는 CBD(Central Business District)공간연계계획에 대한 초안 보고회가 열렸다.)

광교 신도시 중심지역 전체 63만㎡를 실개천과 스카이워크가 관통하는 하나의 축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나왔다.

경기도는 4일 세계적인 프랑스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Jean-Michel Wilmott)씨가 수립한 '광교신도시 중심업무지구(CBD. Central Business District) 공간 연계 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광교신도시 특별계획구역 가운데 행정타운과 컨벤션센터, 광교테크노밸리, 비즈니스파크 등 신도시의 핵심시설이 들어가는 중심업무지구에 대한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는 각계의 지적에 따라 세계적인 건축가인 빌모트씨에게 의뢰, CBD 공간 연계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제시된 초안은 41%의 높은 녹지율을 자랑하는 광교 신도시의 특징을 반영, 나무, 하늘, 빛, 물 등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안에서는 유럽형.중정(中庭)형 건축양식을 도입, 행정타운 등 중심업무지구 건물 중앙부 곳곳에 정원을 만들고 원천저수지의 물을 끌어들여 실개천을 조성하도록 하고 있다.

또 도청사는 30층 이상으로 짓되 컨벤션센터 등 나머지 건물들은 10층 정도로 낮게 깔아 행정타운의 랜드마크를 강조하는 스카이라인을 만들고, 중심지역 1.4㎞ 구간에 스카이워크를 조성하는 안을 제시하고 있다.

도는 이와 관련 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특별계획자문단을 구성, 빌모트씨의 초안을 국내 실정에 맞게 보완, 연말께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빌모트는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를 디자인한 세계적 건축가로,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시행자인 경기지방공사와 도시설계학회의 의뢰에 따라 이번 계획 수립에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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