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조 능행차 재연’ 공동개최 시기 조율중

> 수원‘10월’ 서울‘5월’ 입장차 여전 道가 협의 나서
> 道는 내년 능행차 행사 위해 50억원 예산 확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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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장지혜 기자
- 발행: 2007-10-08T16:56:01+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6870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정조 능행차 재연’ 공동개최 시기 조율중”, 2007-10-08,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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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수원시, 서울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 재연 행사와 관련, 도가 개최시기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는 수원과 서울의 합의를 위한 협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서울의 ‘하이서울 페스티벌(5월)’과 수원시의 ‘화성문화제(10월)’의 개최시기가 달라, 이들 지자체와 능행차 연시 개최시기를 조율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도는 내년도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 행사를 위해 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수원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는 정조를 기리는 수원 지역의 큰 문화축제이므로 10월 개최시기를 변경하는 데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직 개최시기나 행렬장소 등에 대해 경기도와 서울시와 합의된 사항이 없다”며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 행사를 10월에 개최해야 한다는 게 시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정조대왕 능행차란 1776년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대왕이 아버지인 사도세자(장헌세자)의 묘를 1789년에 수원부 화산(현 화성시 태안읍)으로 옮긴 뒤 이곳을 참배하기 위해 나섰던 왕의 행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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