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역 주변 만성 체증 푼다

> 도, 35억 들여 내년 8월까지 차로 조정·신호체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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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이정하 기자
- 발행: 2007-10-22T15:46:13+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7074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역 주변 만성 체증 푼다”, 2007-10-22,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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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교통 개선에 이어 수원역 주변 교통환경 개선사업 추진으로 수원지역 주요 교통혼잡지역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만성적인 교통혼잡을 빚고 있는 매산동 수원역 주변에 모두 35억원을 들여 내년 8월까지 차로 조정 및 신호체계를 변경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내년 1월까지 기본 실시설계를 마치고, 2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원역 주변은 경부선 국철과 전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노선이 집중된 곳으로 하루 유동인구만 50만명에 육박한다.

또 버스정류장의 버스와 택시 등이 뒤엉켜 고질적인 교통혼잡을 빚고 있는데다 애경백화점 등 민자역사내 쇼핑몰 이용객 차량과 맞물려 극심한 정체에 시달려 왔다.

이에 따라 도는 차량통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현재 차로를 조정하고, 도로의 평면교차 및 입체교차 등의 기하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다. 동시에 복잡한 신호체계도 개선한다.

특히 기존 직렬 형태의 버스정류장을 병렬로 바꾸고 교통섬을 설치하는 한편 백화점 전용 진입차로를 따로 설치해 교통정체를 푼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주정차 단속카메라, 버스·택시승강장 비가림시설, 교통정보 전광표지판, 교통안전시설물 등 각종 시설도 보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도가 혼잡구간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며 “교통정체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수원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 20억여원을 들여 버스전용 차선 신설 및 주변교통환경 체계 정비를 오는 11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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