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산 생태통로’건설지원 道公 난색

> 시의회와 함께 현장조사, 지원할 경우 유사지역서 지원요구 거세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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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박장희&nbsp;기자
- 발행: 2007-11-06T20:37:54+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23
- 인용 표기: 수원일보, “‘광교산 생태통로’건설지원 道公 난색”, 2007-11-06,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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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수원시의회 광교산 특위 소속 염상훈, 김명욱(맨 왼쪽부터), 김효수(오른쪽에서 두번째) 의원이 6일 광교산 현장 조사 현장에서 생태통로 건설 요구와 관련해 도로공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수원시의회 광교산 보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정동근, 이하 광교산 특위)는 광교산 생태통로 건설을 거듭 요구했으나, 도로공사 측은 일부 등산로 시설공사에만 지원할 용의가 있다며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다.

또, 다음달 5일엔 광교산 생태통로 건설 타당성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시의회, 수원시, 도로공사와 환경부 등 4자간 토론회가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광교산 특위는 6일 오전 한국도로공사, 수원시청 관계자와 함께 영동고속도로의 광교산 절개지(거북바위~한철약수터) 구간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특위는 광교산 생태통로 건설은 환경과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고, 도심 녹화 효과 등 중요한 사안이라는 의견을 도공 측에 강조했다.

그러나 도로공사 측은 생태통로 건설에 수십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데다, 이같은 선례가 나올 경우, 광교산 절개지와 유사한 지역에서의 생태통로 요구가 거세질 것이라며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조사 후 광교산 특위와 도공은 특위와 시 집행부, 도공과 환경부 등 관계 기관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12월 5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해, 광교산 생태통로 건설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토의하기로 합의했다.

김명욱 광교산 특위 간사는 “생태통로 건설을 위한 용역이나 지원 방안 등 수원시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도공에 전달했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광교산 생태통로 건설을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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