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팅스 개점 눈앞… 청소년보호 어쩌나

> 성매매방지를 위한 수원지역협의회
> 시, 내년부터 공익근무요원 확충 배치 청소년 출입 감시
> 집창촌 내 성매매 행위 여전, 보다 근본적 해결책 요구돼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장지혜 기자
- 발행: 2007-11-26T17:31:41+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7596
- 인용 표기: 수원일보, “팅스 개점 눈앞… 청소년보호 어쩌나”, 2007-11-26,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7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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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성매매방지를 위한 수원지역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중부경찰서 등 3개 경찰서와 여성가족협의회회장 등이 참여해 1년간의 단속실적과 대책등을 발표했다. ⓒ추상철 기자 gag1112@suwonilbo.kr)

청소년 종합엔터테인먼트몰인 팔달구 매산로‘팅스’가 내년 7월 문을 열 예정으로 청소년 보호대책이 시급하다.

수원시는 청소년보호구역(성매매 집결지) 내 청소년보호대책을 세우는 등 성매매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수원역 성매매집결지가 사라지지 않는 한 청소년보호대책은 일시적인 것일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있은 성매매방지수원지역협의회서 김찬영 체육청소년과장은 “수원역 인근 청소년보호구역(성매매집결지)의 야간단속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단속반 2개반을 편성, 성매매 행위 지도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또 인근에 청소년 종합엔터테인먼트몰인 ‘팅스’가 개점하는 것과 관련 유관부서 간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2008년도 청소년보호구역 내 청소년 출입통제를 위해 재난안전관리과 소속 야간 공익근무요원 4명을 확충, 배치할 계획이다. 또, 수원청소년쉼터 야간 아웃리치 공익근무요원도 배치, 청소년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그러나 수원 여성의 전화 부설 ‘어깨동무’ 관계자는 “2007년 4월부터 10월까지의 상담통계를 보면 성매매 피해여성 관련 상담은 총 397건으로 아직도 성매매집결지 내 산업형, 출장형 등의 성매매 행위가 줄지 않고있다”며 “청소년들이 이같은 성매매행위에 노출될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 성매매 피해여성을 위한 대책과 청소년 보호대책 등으로는 성매매 피해를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는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를 ‘2015 수원도시기본계획’ 내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한 상태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수립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오는 2008년 팅스가 개장함에 따라 청소년출입을 감시할 수 있는 단순한 공익요원 확충보다 구체적인 청소년보호대책 및 성매매 피해여성을 위한 종합대책이 세워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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