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축구단 소속은 어디?

> 관리주체 불명확, 운영비 부족 등 운영 ‘허점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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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이정하 기자
- 발행: 2007-12-10T16:46:30+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7785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여성축구단 소속은 어디?”, 2007-12-10,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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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각 구별로 운영하는 여성축구단이 예산부족 및 관리주체 불명확 등 운영상 헛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팔달구에 따르면 지난 2002년 10월 창단한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감독 1명과 선수 27명 등 28명으로 구성, 연간 600만원의 수원시생활체육협의회 고정 예산지원을 받고 있다.

그러나 선수단 관리 및 각종 대회 참가 운영에 따른 경비가 턱없이 부족해 구에서 민간경상보조금으로 올해에만 제7회 경기도연합회장기참가 ·동계훈련 보조 지원 300만원을 비롯해 여성축구교실운영보조비 500여 만원 등 총 4회1천340만원을 수시지원했다.

더욱이 여성축구단 전용구장이 없어 훈련조차 재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팔달구청 여성축구단인지 생활체육축구연협회 소속인지 관리주체가 불명확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3일 열린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팔달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종기 위원장은 “여성축구단의 발전을 위한다면 우선 소속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며 “각종 대회 참가시 소속이 불명확하기 때문에 참가자격 제한을 받는 등 문제점이 있지 않냐”고 따져 물었다.

또 “수원시가 각 구청별 여성축구단과 창단 준비중인 시설관리공단이 여성축구부를 동시에 운영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축구엽합회와 신중히 검토 후 소속 등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팔달구청 권인택 구청장은 “여성축구단에 대한 개선책 및 활성화는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다”며 “시와 시의회 차원에서 여성축구단의 통합 등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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