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룡문사거리 체증 확 풀리나

> 261억 들여 지하차도 2010년 개통… 통행시간 크게 단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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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이정하 기자
- 발행: 2007-12-17T17:02:50+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7886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창룡문사거리 체증 확 풀리나”, 2007-12-17,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7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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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1호선과 43호선이 교차하는 장안구 창용문 사거리에 지하차도가 건설된다. 오는 2010년 말께 지하차도가 개통되면 이 구간의 만성적인 교통체증가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수원 창용문 사거리 1번국도에 총 261억원을 들여 지하차도(495m, 왕복 4차로)를 건설한다.

창용문사거리는 43번국도와 1번 국도를 연결하는 유일한 길목으로 출·퇴근시간대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어왔던 곳이다. 수원시내로 들어서는 연무사거리 부근에서 차선이 8차선에서 5차선으로 대폭 감소하면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국가사적 제3호)과 맞닿아 있어 그동안 교통개선대책이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는 시공 중 발생하는 진동이나 소음이 최소화되도록 국내외 사례를 도입하는 한편 환경친화적인 설계를 반영한 입체화시설 개선계획을 마련했다. 문화재청 중앙문화재위원회로부터 현상변경심의도 마친 상태다.

1번국도 비탈진 구간 중 약 100m구간을 박스형태의 지하도로로 건설하고, 나머지 구간을 U자 형태의 도로로 건설할 계획이다.

또 시청·권선사거리 입체화 공사처럼 지하구간 양쪽으로 창룡문 사거리로 오르는 차선을 추가로 만들 예정이다.

이밖에 광교신도시 교통대책으로 오는 2010년까지 상현IC 교차로 고가차도(84억원), 하동 교차로(162억원), 동수원IC개량(220억원) 등 3곳을 추가로 완공할 예정이다.

도시공사는 지하차도 개설사업이 마무리되면 이 일대 차량통행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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