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구지천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키로

> 경기남부권 7개 지자체,주민생활체육공간으로 조성키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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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이정하 기자
- 발행: 2008-01-28T06:05:21+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8300
- 인용 표기: 수원일보, “'황구지천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키로”, 2008-01-28,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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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의왕~수원 도심을 가로질러 평택까지 이어지는 황구지천이 경기남부권의 생태축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수원 등 경기남부권 7개 지자체는 황구지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는 동시에 주민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키로 합의했다. <본보 2007년 11월 27일자>

(사진: )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산시청 회의실에서 경기남부권 시장협의회(회장 김용서 수원시장)를 개최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발원지인 의왕시에서 수원~화성~오산~평택호에 이르는 32.5km(국가하천16.3km, 지방2급하천 14.1km)구간을 단절된 생태복원 축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문제가 돼 왔던 수질오염 문제를 사전 차단하고, 복원된 생태축을 따라 선형공원 등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생태 네트워크 구축을 제의한 의왕시는 현재 황구지천 10.9km구간에 건강생태회랑 구축사업을 진행중이다. 하천변을 따라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 인라인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유명무실해진 황구지천 공원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05년 수원, 의왕, 화성, 오산, 평택 등 5개 지자체가 황구지천의 수질개선과 함께 하천변 숲조성 사업 등의 논의를 시작했지만 지자체들의 무관심과 예산 부족 등으로 사업자체가 흐지부지된 상태였다.

이밖에도 시장협의회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사업 일원화'와 '식품진흥기금 귀속제도 개선' 방안 등을 경기도에 건의키로 했다.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사업은 연령대별로 비취학청소년(만15-18세)은 시군 보건소가, 만40세-만66세 성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각각 사업주체를 이원화했다. 사업의 효율성이 저하 요인으로 지적됨에 따라 사업주체를 일원화하는 방안을 건의 키로했다.

협의회는 또 식품위생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전액 시·군·구로 귀속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도에 제안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혐의회의 설립취지가 경기 남부에 위치한 자치단체간 발생될 수 있는 갈등과 분쟁을 협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향후 이처럼 이웃 자자체간 상생을 위한 협의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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