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희 “대형마트 입주 합리적 규제를”

> 장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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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수원일보
- 발행: 2008-02-11T14:57:09+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8397
- 인용 표기: 수원일보, “박종희 “대형마트 입주 합리적 규제를””, 2008-02-11,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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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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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선 일괄착공 요구에 대해.

▲신분당선을 단계별로 추진하면 광교~호매실구간은 2019년이나 되야 완공됩니다. 신분당선은 일괄 착공돼야 한다는 것이 한나라당의 대선공약입니다. 분당 정자역~광교간 공사를 2014년까지 끝내고 나머지 구간을 착공한다면 5천억원이 드는 철도차량기지를 따로 건설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일정부분은 두산개발이 민자로 추진키로 했고 광교테크노밸리 개발과 호매실지구 개발의 이익금 1조100억원이 투입되면 일괄착공이 가능합니다.

**―수원광역시 추진에 대한 입장.

**▲수원시와 울산광역시 규모를 비교하면서 자연스럽게 광역시 추진 주장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수원이 광역시로 당장 승격되면 세금 부담과 인근의 화성이나 용인지역 일부를 흡수해야 하는 등 무리가 따릅니다. 광교신도시 입주와 북수원권 개발 등 추이를 봐야 합니다. 승격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며, 2015년 광교신도시 입주와 화성, 용인 경계 조정 행정구역 조정이 이뤄져야 광역시 승격 조건이 무르익을 것입니다.

**―수원비행장 이전 문제는.**

▲수원비행장은 35년간 서수원 주민들의 재산권행사를 제약하고 소음피해를 일으키는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안보면에서 공군비행장 중 최북단에 위치해 쉽게 이전할 수도 없습니다. 국도 1호선의 비상활주로가 완전히 해제되면 이 일대 3천여 가구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집니다. 정부와 함께 비행장 이전을 추진하고, 주변 군사보호구역 건축고도제한도 서서히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앞장서겠습니다.

**―영세자영업자나 재래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길은.

**▲영세 자영업자와 재래시장 활성화는 지역경제의 기반이자 한나라당 역점 공약입니다. 대형마트의 입주를 어느 정도 규제해야 합니다. 재래시장에 반드시 한 곳 이상의 주차장을 건립해야 합니다. 학교, 기업 등과의 제휴를 통한 판촉활동도 지원하고, 무담보 소액대출시스템 활성화, 영세자영업자 공제제도와 창업지원 등도 필요합니다. 또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를 2~3%대로 인하하고, 부가세 과세특례자 기준의 상향조정도 시급합니다.

**―정자동 KT&G 제조창부지 활용방안은.**

▲이 땅은 장안구 정자2,3동 화서동 일대의 보배같은 존재지만 엄연히 사유지입니다. 문화, 예술, 복지, 체육시설로 시민들의 품에 돌려주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어렵습니다. 도시계획변경 등을 통해 철로변 쪽으로는 상업지역 혹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풀고 나머지 부분은 수원시에 기부채납할 수 있도록 공청회와 사전 공람 등을 통해 투명하게 추진해야 합니다.

**―광교산 도립공원화와 보전은.**

▲광교산 일대는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상하광교동 일대 주민들의 불편이 큽니다. 그러나 이 일대에 도립공원을 추진하려면 어림잡아 약 2조원의 재원이 필요합니다. 광교산뿐만 아니라 청계산과 백운산, 모락산 등을 함께 묶어 녹지보전과 생태계복원을 추진해야 합니다. 수원과 성남, 용인 등 인근 6개 시가 협의체를 만들어 공동으로 재정을 부담한다면 난개발을 막고 조화롭게 도립공원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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