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규송 “KT&G 부지는 시민 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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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수원일보
- 발행: 2008-02-11T14:59:58+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8398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심규송 “KT&G 부지는 시민 공원으로””, 2008-02-11,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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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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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선 일괄착공 요구에 대해.**

▲정부는 1, 2단계로 분리해 추진하려고 하는데 수원시와 시민 입장, 예산절감 차원에서라도 동시착공돼야 합니다. 경기도에서도 5천억원을, 수원시도 2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조원 정도 재정을 마련하면 동시착공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원시민 뿐만 아니라 경기 남부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서 동시착공으로 일괄개통해야 합니다. 또 광교~호매실 구간 연무동, 조원동에도 역사가 생겨야 합니다.

**―수원광역시 추진에 대한 입장.**

▲광역시 승격이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울산광역시는 수원 인구보다 적은데도 광역 행정 체계를 갖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도의원 활동 시절에도 광역시 승격을 강조해 왔습니다. 인사와 조직, 재정 등 모든 부분을 수원시에서 자율적으로 행사할 수 있어야 하고, 그 효과는 수원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경기도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시장, 도지사, 국회의원이 모두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면서 승격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원비행장 이전 문제는.**

▲지난 40년간 희생한 시민을 생각해선 이전해야 하지만, 국토방위는 개인적인 이해 관계를 뛰어넘는 부분입니다. 우선 매향리 쿠니 사격장의 사례처럼 피해실태 조사부터 철저히 해야 합니다. 소음 피해를 정확히 조사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보상이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피해가 있다면 국가가 보상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국방부 장관, 대통령께 건의해서 수원시민이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급히 이 문제를 논의하고 소음 피해에 대해 보상받아야 합니다.

**―영세자영업자나 재래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길은.

**▲50만개의 자영업체가 창업하고 있지만, 40만개 업체가 도산하는 현실입니다. 자영업자들이 무너지면 120만명이 길거리에 내몰게 됩니다. 이러한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선 이명박 정부가 경제살리기에 나서겠지만, 지자체도 경제살리기에 앞장서야 합니다. 카드 수수료를 절반으로 인하하고, 주차장 확충, 값싸고 질좋은 시장 제품을 홍보하는 방안 등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특단의 정책 마련돼야 합니다. 지자체가 나서서 자영업자와 재래시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정자동 KT&G 제조창부지 활용방안은.**

▲KT&G 부지는 미국 센트럴 파크처럼 100년 이상을 내다보는 시민의 공원이 돼야 합니다. 이곳을 개발한다면 일부 상업기능(역세권 상업기능 활성화)을 도입하고 공공 문화 지역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원 녹지를 50% 이상 확보해서 주민들의 여가를 위한 시설로 활용해야 합니다.

**―광교산 도립공원화와 보전은.**

▲수원의 허파이자 보배인 광교산은 수원시민의 건강을 일정 부분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광교산 일대를 도립공원으로 지정하는 것은 행정적 경제적 손실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제한구역,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규제받고 있는 현 상황을 개선하고 보존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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