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희 “수원 광역시 앞서 2개 區 늘려야”

> 장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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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수원일보
- 발행: 2008-02-11T15:08:53+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01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정관희 “수원 광역시 앞서 2개 區 늘려야””, 2008-02-11,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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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선 일괄착공 요구에 대해.**

▲마땅히 일괄착공해야 합니다. 신분당선이 처음엔 경기대에서 도 경찰청으로 넘어오기로 했는데, 중기청으로 넘어가게 돼 경기대에서 역사 설치 요구가 있어왔습니다. 신분당선은 매탄동에서 영통쪽으로 연결됩니다. 인덕원이나 평촌에서 지지대 고개를 통해 파장동과, 정자동을 연결하는 전철망을 확충해 장안구 지역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합니다.

**―수원광역시 추진에 대한 입장.**

▲2년 전 수원시장 출마 당시에도 공약사항이 비행장 이전이었습니다. 비행장이 그대로 있으면 수원,오산,화성이 모두 피해를 보게 됩니다. 서해안 인근에 비행장을 이전하고, 수원, 화성, 오산 3곳을 묶어 광역시로 통합해야 합니다. 육지만 갖고 있는 광역시는 성장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바다와 접하고 있어야 합니다. 수원시도 구를 2개 더 넓히는 방법으로 화성, 오산과 합쳐 광역시로 승격해야 합니다.

**―수원비행장 이전 문제는.

**▲비행장은 오산, 수원 양쪽 피해를 받습니다. 과거에 화성 해안가로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을 이미 제기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광역시로 승격할 때 화성 등과 통합해야 합니다. 평택으로 미군 부대 이전이 결정되기 전 오목천동에 서울 한남동처럼 학교 등 각종 기반시설을 조성해 외국인 특구(경제특구)를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비행장은 반드시 이전해야 합니다.

**―영세자영업자나 재래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길은.**

▲수원에 대형유통업체가 들어오면서 재래시장은 물론 일부 유통업체도 침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동, 영동시장처럼 파장, 조원, 영화동 거북시장 등에도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아파트마다 매주 알뜰 시장을 열면서 재래시장이 엄청나게 침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나라에서 무허가 장사를 양성한 꼴입니다. 재래시장 상인을 아파트 알뜰시장에 들어오게 하면 재래시장 상인도 살고 주민도 좋을 것입니다.

**―정자동 KT&G 제조창부지 활용방안은.**

▲대안이 없이 공원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은 반대합니다. KT&G 부지는 수원시나 경기도 땅도 아닙니다. 3.3㎡ 당 1천만원이 넘어 시가 매입하기엔 재정도 부족합니다. 부지 절반은 아파트를 짓고 그 이익금으로 다른 부지 매입하는 방안도 있을 것입니다. 수원시가 스포츠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데, 나머지 부지에 돔 야구장을 건설하면 화서역 등 인근 교통 여건도 편리하기 때문에 좋은 입지입니다.

**―광교산 도립공원화와 보전은.**

▲도립공원화는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일단 재원이 필요합니다. 유료화 숲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그 이익금으로 관리비 등 재정을 마련해야 합니다. 광교산 3분의 1 이상이 사유지이므로 도립공원으로 지정할 땐 개인의 반발도 엄청날 것입니다. 유료화 숲 체험 프로그램과 같은 수익사업을 통해 반발도 잠재우고 관리비와 인건비를 충원하며 방향으로 도립공원화하는 것이 낫습니다. 일방적인 도립공원화는 재정부담 증가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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