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앞도 못내다 본 시청별관 증축사무실확충위한  대규모 공사

> 건물 공학상 필수인 옥외 휴게공간 없애고 사무실마련위해
> 졸속에 예산낭비 비난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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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박장희 기자
- 발행: 2008-02-21T07:24:14+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8545
- 인용 표기: 수원일보, “2년앞도 못내다 본 시청별관 증축사무실확충위한  대규모 공사”, 2008-02-21,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8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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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청사별관을 준공한지 2년만에 별관 1층 옥외 휴게 공간을 없애고 사무실등으로 사용키위해 대규모 공사를 벌이고 있어 사무실수요,휴게공간 등을 전혀 고려치 않은 주먹구구식 별관건축이었다는 지적을 사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4월까지 4억6천만원을 들여 별관 1층 옥외 좌우측 휴게 공간 512㎡에 사무실과 여직원 휴게실을 조성한다.

또, 민원인과 여성 공직자들을 위한 임시 어린이집 편의시설도 들어서며, 이를 위한 설비(전기,통신 등) 공사와 유리벽, 화강석 벽면 연장 공사도 함께한다.

시는 현재 안전가림막을 설치하고 휴게 공간의 바닥과 천정부분을 철거하고 조적벽쌓기와 바탁 콘크리트 타설 공사를 하고 있다.

이같은 증축 공사는 시 행정조직 개편으로 신설될 체육진흥과와 교육청소년과등 사무실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별관 준공 2년여 만에 휴게 공간의 소형 분수대와 수원시를 상징하는 바닥 블록을 철거하고 사무실을 마련하고 있는 것과 관련 "확보된 건물 공간과 디자인등은 건물구조공학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부분으로 이를 없애는 것은 건물경관을 전혀고려치 않는 발상으로 건물을 기형적으로 만든다"는 지적이다.

특히 공직내부에서 조차 "100년을 내다보고 했어야 할 청사가 불과 2년만에 땜방질을 해야할 정도로 졸속인것에 놀라울뿐이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수원 지역의 한 건축사는 “시 행정 조직 여건을 감안해서 설계와 디자인을 진행했어야 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청 건물의 사무실 공간이 늘어나는 추세를 어느 정도 감안해 소규모의 휴게 공간을 설치했던 것”이라며 “분수대 등이 설치된 휴식공간은 야간에 취객과 노숙자들이 차지해 제 기능을 못했던 측면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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