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컨벤션시티 21’ 연내 착공

> 적정성 평가 2∼3개월 후 완료, 10월쯤 최종 사업시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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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박장희 기자
- 발행: 2008-03-03T16:51:01+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8699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컨벤션시티 21’ 연내 착공”, 2008-03-03,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8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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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광교신도시 내 특별계획구역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원컨벤션시티 21’ 사업에 대해 적정성 평가와 구체적인 실시설계, 각종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2013년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25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사업제안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컨벤션시티 사업의 적정성평가를 담당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계자와 평가위원 등이 자리한 가운데 사업제안서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적정성 평가의 주안점과 평가일정은 물론, 사업제안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컨벤션시티 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수원컨벤션시티21 사업은 2천~3천석 규모의 국제회의장과 박람회장, 공항터미널과 특급호텔, 쇼핑몰 등을 갖춘 복합단지이다.

시는 2000년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이의동 지역 약 43만㎡ 규모로 컨벤션시티 민간투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해 왔다.

그러나 이의동 지역 전체가 광교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지구로 지정되면서 당초 시가 계획했던 43만여㎡에서 8만6천여㎡로 축소되는 등 부지 규모와 광교신도시 지구 제척을 둘러싸고 경기도와 마찰을 빚어왔다. 이 문제는 지난 해 6월 25일 건설교통부의 광교신도시 실시계획승인으로 시는 사업지구 내에 19만5천㎡의 사업부지를 확보하면서 일단락 됐다.

공영개발과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컨벤션사업 적정성 평가가 2~3개월 후 완료되면, 세부적인 실시설계와 수원시와 경기도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쯤 최종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컨벤션시티 부지 매입 과정에서 지가(地價)에 대한 경기도시공사와의 입장 차이로 최종 인가 시기가 유동적일 수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또, 컨벤션시티 부지 인근 원천저수지 습지 보전 문제가 제기되면서 이에 따른 환경영형평가 변경 작업도 뒤따라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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