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脫수원’ 인구 크게 늘었다

> 지난해 전출 22만582명, 전입 20만9천458명
> 전년比 0.4%만 증가, 장안·영통 각 1천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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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박장희 기자
- 발행: 2008-03-10T17:36:24+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8787
- 인용 표기: 수원일보, “‘脫수원’ 인구 크게 늘었다”, 2008-03-10,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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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구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7년 12월 말 기준 수원시의 인구는 39만9천898세대, 108만6천773명으로 1년 전인 2006년 12월 말 39만5천615세대 인구 108만2천271명보다 4천283세대(1%), 4천502명(0.4%)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12월 말 기준 인구가 39만5천615세대, 108만2천271명으로 1년 전인 2005년 말 인구 37만7천823세대, 105만4천619명보다 1만7천92세대, 2만7천652명이 늘어난 것에 비해 세대수는 4분의 1, 인구수는 6분의 1 수준 증가에 그쳤다.

이같은 인구증가세 둔화는 동탄신도시 등 인근 지자체 지역 아파트 단지로 이주한 전출 인구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한해 동안 수원시외 지역으로 이주한 전출 인구는 22만582명인 반면 수원지역 전입 인구는 20만9천458명으로 1만1천124명의 전출초과다.

시 관계자는 “전출인구 규모가 전입인구 규모를 넘었지만, 수원지역에 등록한 장기 체류 외국인의 수가 증가하면서 수원시 인구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구별로는 권선구가 31만5천75명(11만4천269세대)으로 4개 구 가운데 인구가 여전히 가장 많았다. 다음은 장안구(29만1천37명)이고 영통구(25만6천726명), 팔달구(22만3천935명) 순이다.

특히 장안구와 영통구의 인구는 1년 전보다 각각 1천55명, 1천62명씩 감소했다. 수원지역 39개 동 가운데 인구 최다동은 영통구 영통2동으로 5만1천119명이다. 장안구 정자3동이 4만8천283명, 영통1동이 4만7천602명순이다.

반면, 권선구 입북동은 3천838명으로 여전히 동 인구가 가장 적은 동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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