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통구 이종철 "국가안보 위해 비행장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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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수원일보
- 발행: 2008-03-17T15:38:35+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8881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영통구 이종철 "국가안보 위해 비행장은 필요"”, 2008-03-17,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8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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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뜨겁다 못해 자칫 잘못하다간 불이 날 지경이다. 오는 25일 후보자 등록과 함께 시작될 공식 선거운동은 며칠 남았지만 후보자들의 사활을 건 싸움은 24시간이 짧다. 본지는 지난 2월 12일자로 수원 4개 선거구 예비등록 후보자를 대상으로 수원지역 현안에 대한 1차 대담을 가졌다. 1월 28일까지 예비후보등록을 했거나 출마를 표명한 인사를 대상으로 했었다. 당시 대담을 하지 않은 인사중 이후 공천이 확정됐거나 확정을 앞두고 있는 예비후보자, 무소속 출마자들이 이어지고 있다. 본지는 이들을 대상으로 1차와 동일한 방식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본사 편집국장실서 2차대담을 가졌다. 대담 동영상은 다른 후보 확정자와 함께 본지 인터넷 홈페이지 ‘SUWON.COM’을 통해 볼 수 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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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수원시가 인구 등 규모면에서 많이 성장했지만 교통문제는 크게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신도시 개발과 더불어 신도시 규모에 걸맞게 정자~호매실간 신분당선 연장선은 일괄착공해야 합니다. 단계적으로 착공하게되면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부족한 예산은 광교신도시 및 역세권 개발 등의 개발이익이나 민자유치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단계적으로 착공하게되면 오히려 더 많은 비용이 소모됨으로 반드시 일괄착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② 광역시 추진은 가능하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작정 추진할 것이 아니라 깊이 생각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울산과는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울산과 지정학적인 차이가 있는 만큼 오산이나 화성 등 주변 지자체들과 협의를 거쳐 추진돼야 합니다. 그럴 때만이 짜임새 있는 광역시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광교신도시 입주 후 주변과 행정구역 조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아파트 알뜰시장 등 재래시장 상인 합류 제도 마련해야**

③ 국가 안보차원에서 비행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도시가 성장하고 중심지로 변모하는 지역 실정에 맞게 존재해야 한다고 봅니다. 무려 35년 동안이나 비행장 소음과 재산권 제약 등으로 피해를 입은 만큼 대체지를 마련해 옮겨야 합니다. 국방부와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고 충분히 검토해 대체지 마련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또 현 시대적인 여론을 감안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④ 시장경제의 자율성을 재제할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대형마트가 우후죽순 들어서면서 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을 방관해서는 안 됩니다. 아파트마다 매주 알뜰시장 형태의 장이 서는데 이로 인해 재래시장 및 자영업자들의 생활을 더욱 궁핍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재래시장 상인들이 이런 형태의 시장에 합류할 수 있는 제도를 통해 소상인들의 경제적 침체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 지역에 따라 학교 편중, 중학교 신설 등 추가적 지원 필요**

⑤ 오리~수원 구간 분당선 연장사업은 한 사람의 힘이나 영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영통에 미칠 수 있는 경제·환경·교통 등 다양한 방면이 충분히 고려돼야 합니다.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면서 조기착공 및 불편해소책 등의 민원이 많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가능한 빨리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연구하겠습니다. 또 주민들이 기다려 주는 것도 하나의 좋은 미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⑥ 영통은 수원의 강남입니다. 그 만큼 학부모들의 교육수준이나 기대가 높습니다. 3월 망포고 개교로 어느 정도 고교난의 문제는 해결된 것으로 압니다. 지역 순례를 해본 결과 중학교 신설 문제와 지역에 따라 학교 편중 현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으로 교육청과 협의해 추가적인 지원 등의 계획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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