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자초, WHO ‘안전학교’ 공인 박차

> 수원시, 안전교육 교과과정 편성 등 적극 지원키로
> 9월 원주시에 WHO실사단 방문 때 함께 실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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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이정하 기자
- 발행: 2008-04-21T16:23:17+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9384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정자초, WHO ‘안전학교’ 공인 박차”, 2008-04-21,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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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정자초교가 우리나라 최초로 WHO 공인 ‘안전학교’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수원시가 안전학교 공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와 정자초에 따르면 정자초는 현재 안전학교 공인신청서를 작성 중이며 다음달 중 WHO(세계보건기구)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자초 안전팀 오길영 교사는 “안전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원주시에 오는 9월 지역사회안전증진협회센터 실사단이 방문한다”며 “원주시와 일정을 조율해 이때 함께 실사를 벌인 뒤 공인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학교는 학생들이 다치지 않도록 갖가지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미리 제거하거나 개선한 학교로 세계보건기구(WHO )가 공인하는 학교다.

현재 뉴질랜드 및 스웨덴, 대만, 태국 등 6개국 14개교만 있다. 국내에는 단 한 곳도 없다.

정자초교(45개 학급 1천704명)는 지난 2006년 12월 수원지역 87개 초교 중 안전학교 시범학교로 선정,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연결망을 구축했다.

학교 및 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방자체단체와 경찰서, 소방서, 대한적십자 등 10여개의 유관기관과 안전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가 안전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정자초의 ‘국제안전학교’ 공인을 적극 돕겠다고 나섰다.

시는 하반기 내 공인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안전교육 교과과정을 편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부모 자원봉사단 안전도우미 조직구성 및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안전연수를 추진해 WHO가 요구하는 7가지 공인조건을 완벽하게 갖추도록 도울 방침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02년 우리나라 최초로 ‘안전도시’로 공인(세계 63번째)된데 이어 올해 10월 재공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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