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역 앞 교통흐름 좋아진다

> 노선별 승강장 분리 등 교통혼잡 환경 개선사업… 수원시, 내달 중순까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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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박장희 기자
- 발행: 2008-05-03T19:21:08+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9565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역 앞 교통흐름 좋아진다”, 2008-05-03,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9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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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대표적인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수원역 주변에 병렬식 환승시설(승강장)이 설치되는 등 다음달 중순까지 교통혼잡개선 사업이 완료된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수원역 맞은편과 수원역 남쪽에 병렬식 버스승강장을 비롯한 택시승강장 2곳, 불법 주·정차단속 CCTV 2개를 설치하는 혼잡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역 맞은편 차 없는 거리 입구를 비롯한 역 주변은 버스와 택시뿐만 아니라 국도 42, 43호선과 구 도심권을 통과하는 차량이 뒤섞이며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는 수원의 대표적인 상습 교통혼잡 지역이다.

특히 차 없는 거리 입구 버스 승강장은 버스와 불법 주정차 차량은 물론, 오산과 안산, 인천, 도청 방향에서 수원역 앞을 통과하는 차들이 뒤엉켜 혼잡이 극심한 곳이다.

시는 60m 길이의 버스 승강장 2곳을 병렬로 설치해, 버스가 엉키지 않도록 하고 버스정보시스템(BIS) 단말기설치와 불법 주정차를 차단하기 위한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또, 매산지구대 앞 버스정류장에도 50m 길이의 버스 승강장 2곳을 병렬로 설치하고 북쪽 정류장에도 버스승강장 1곳(50m 길이)과 택시승강장 2곳을 설치하고 있다.

현재 65%의 공정률로 이달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성락 도로교통과장은 “도청 방향으로 오가는 노선과 오산, 발안 방향 노선별로 승강장을 분리해 버스가 뒤엉키는 상황을 최대한 줄이고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통혼잡 개선사업은 수원역 주변 외에도 세류사거리와 세류역, 비행장삼거리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도비 16억원과 시 예산 24억원 등 총 4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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