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까지 예산 1천467억 줄인다

> 시, 10% 예산절감 대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지원사업에 재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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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이정하 기자
- 발행: 2008-06-02T16:10:15+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9969
- 인용 표기: 수원일보, “내년까지 예산 1천467억 줄인다”, 2008-06-02,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29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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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정부의 예산 10% 절감 대책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1천467억7천300만원(9.9%)을 절감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총예산 1조4천765억여원 중 경상경비 3억900만원을 비롯해 인력운영비 14억2천500만원, 사업비 174억9천600만원 등 193억8천400만원을 절감키로 하고, 이번 임시회 제1차 추경예산에서 삭감키로 했다.

또 지방세·세외수입 추가 징수를 통해 늘어난 세입 증가액 570억3천900만원을 절감목표액에 반영하고, 내년 예산편성 때 703억5천만원을 줄여 총 1천467억7천300만원(9.9%)을 줄이겠다는 방안이다.

앞서 시기적으로 미뤄도 되는 사업이나 불필요한 물품구입, 유사한 연구용역 등의 예산에 대해 부서별로 절감 목표액을 제출토록 했다. 특히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1부서(총 89개) 1 예산절감 시책을 발굴토록 했다. 시는 추경예산 편성에서 절감한 193억8천400만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이 효과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분야로 재투자할 방침이다.

특히 수원산업단지 조성 및 각종 건설사업 조기 발주, 재래시장 활성화 등 현안산업과 보육시설 확충 등의 고용지원 사업에 우선 배정토록 할 계획이다.

기획예산과 이범선 팀장은 “소모성 경상경비를 3억여원 밖에 줄이지 못하는 것은 이미 올해 예산편성에서 36.9% 줄여 61억원으로 편성했기 때문이다”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부서별 예산절감 추진 상황 및 우수사례 선발 등의 절감실적 보고회 및 평가회를 6월 중 열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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