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각연회(吾刻緣會), ‘화성현판 재현전’ 연다

> - 13일~30일 수원화성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서
> - 김충영 본보 논설위원 등 5인 총 100작품 전시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정은경 기자
- 발행: 2023-04-06T10:35:18+09:00 · 수정: 2023.04.06 10:39
- 섹션: 뉴스 > 문화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122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오각연회(吾刻緣會), ‘화성현판 재현전’ 연다”, 2023-04-06,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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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농 손권찬 '장용영' 작품.)

(사진: 소농 손권찬 '장용영' 작품.)

[수원일보=정은경 기자] 오각연회(吾刻緣會) 회원들의 ‘화성현판 재현전’이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오각연회는 한국문화재재단 산하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내 3년 과정의 각자반(刻字班)을 수료한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 모임이다. 분당 우이당 오치균, 안산 소농 손권찬, 수원 일파 김충영, 안양 의당 김원태, 의왕 청아 권혜정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제강점기 화성행궁이 철거되면서 사라져 복원되지 못한 화성관련 현판 재현작품을 비롯, 개인 20점 씩 총 100점의 서각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들은 2017년 화성박물관에서 ‘정조의 봄꿈, 화성을 찾아가는 각자(刻字)여행’이라는 주제로 제10회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각자전수 동문전에 참여하기도 했다.

화성관련 작품은 화성현판 8점, 화성관련 정조 시 5점, 정조 어보와 도장 5점, 화성 4대문 공사참여자 각자(실명판) 4점, 기타 화성관련 자료 4점 등 30작품이다.

특히 의미가 있는 것은 화성축성에 참여한 22개 직종의 장인 대표의 명패가 볼만하다.

수원일보에 ‘김충영의 수원현미경’을 연재하고 있는 김충영 작가(수원일보 논설위원)는 “이번 전시작품 가운데 작가 5명이 제작한 현판 8점은 화성박물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화성박물관에 기증할 뜻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우이당 오치균 '화광동진' 작품.)

(사진: 우이당 오치균 '화광동진' 작품.)

(사진: 소농 손권찬 '신심명 가리개' 작품.)

(사진: 소농 손권찬 '신심명 가리개' 작품.)

(사진: 일파 김충영 '화성을 만든 장인들 명패' 작품.)

(사진: 일파 김충영 '화성을 만든 장인들 명패' 작품.)

(사진: 의당 김원태 '건고' 작품.)

(사진: 의당 김원태 '건고' 작품.)

(사진: 청아 권혜정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작품.)

(사진: 청아 권혜정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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