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육지원위한 시, 교육청 협의회 필요"

> 2010수원교육발전지원계획을 위한 심포지엄서 하봉운 경기대교수 주장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추상철&nbsp;기자
- 발행: 2008-06-17T23:52:00+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00
- 인용 표기: 수원일보, “" 교육지원위한 시, 교육청 협의회 필요"”, 2008-06-17,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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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7일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열린 '수원교육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김영규 시문화체육국장이 '교육지원성과와 2010 수원교육발전 지원계획'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17일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김용서 수원시장을 비롯 홍기헌 시의회의장, 각 학교 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교육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가졌다.

아주대 교육연구소 최운실 소장의 사회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영규 시문화체육국장과 하봉운 경기대 교수의 발제에 이어 노영관 시의회 문화복지위원, 이장익 아주대 교육대학원 원장, 김인숙 수원여고 교장, 박상원 수원교육청 관리과장, 남영식 조원초교 운영위원장의 지명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제에 나선 김영규 국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중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교육지원성과와 ‘2010 수원교육발전 지원계획’을 소개했으며 하봉운 교수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교육지원정책 비교를 통해 ‘교육지원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하교수는 시의 교육지원사업의 문제점으로 자치단체 재정수준에 따른 교육지원 격차심화와 교육투자금액과 용도의 자의적 결정, 합리적인 운영조직의 미비를 지적했다.

이를 해결키 위해서는 조례에 보조금의 규모와 용도를 명시하고, 안정적 교육지원을 위해 산,학,연,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시와 교육청의 정책협의회를 구성 상호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지정토론에 나선 노영관 시의회 의원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원어민교사 지원확충, 학생건강과 직결되는 급식체계 감독, 공공도서관 확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특히, “시 재정의 5% 선인 500억원을학교에 직접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이나 유해업소에 대한 강력한 단속 및 행정처분으로 건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주대 이장인 부원장은 “하교수의 제언에 공감하고 시가 제시한 교육발전계획이 공교육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정책협의회 설치와 함께 학교경영이나 교사의 수업지도역량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이밖에 수원여고 김인숙 교장은 교육정책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정책과 학교 직접지원 예산을 늘려줄 것을 건의했다.

박상원 수원교육청 관리과장은 “인터넷 설문조사결과 교육발전에 대한 기관별 책무 중 시의 역할이 35%로 제일 높다”며 “교육재정 역할과 책임을 교육장과 시장이 나눠지고 있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교육경비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개정 등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남영식 운영위원장은 “학교발전을 위한 시의 교육지원정책에 대한 감사에 이어 학교지원 담당부서와 학부모 간의 대화채널 개설을 통해 지원의 적절성과 효율성이 극대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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