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팅스, 청소년 보호 ‘발등의 불’

> 오는 9월 준공 앞두고 18일 수원시청서 대책회의
> “성매매 집결지 이전 않는 한 비실효성” 의문 제기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박장희 기자
- 발행: 2008-07-07T13:44:19+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58
- 인용 표기: 수원일보, “팅스, 청소년 보호 ‘발등의 불’”, 2008-07-07,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58

---

수원시가 오는 9월 준공을 앞둔 종합쇼핑몰 ‘팅스’와 관련해, 이곳과 인접한 수원역 앞 성매매 집결지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팔달구 매산로 1가 23번지(구 시외버스터미널) 8천624㎡ 면적에 지하 5층, 지상 9층 규모로 영화관과 식당가, 패션잡화몰,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종합 엔터테인먼트몰 ‘팅스’는 당초 이달 준공될 예정이었으나, 미뤄져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쇼핑몰은 10대~20대 젊은이들이 주고객층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인접한 곳이 청소년 보호구역인 성매매 집결지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청 교육청소년과, 도시경관과 등 시 관계자와 교육청, 경찰, 시행자인 보영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팅스’ 관련 청소년 보호 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대책회의에서는 교육청소년과, 환경위생과 등 수원시 관련 부서가 마련한 팅스 주변 청소년 보호대책 보고와 함께 관련기관과 민간단체의 청소년계도, 보호 활동 대책, 성매매 집결지로부터의 청소년 보호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시청 내 관련부서와 경찰서, 교육청 등 관계 기관별 지도 단속과 점검 등 업무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그러나 성매매 집결지가 이전하거나 폐쇄되지 않는 한 청소년 보호 대책이 실효성이 있느냐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6월 국가청소년위원회로부터 팅스 주변 성매매 집결지와 관련한 청소년 보호대책을 마련하라는 요구를 받고 같은 해 8월 이미 한 차례 대책회의를 가진 바 있다.

시는 성매매 집결지 내 업소가 이전하거나 업종을 전환할 경우 행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지만, 집결지 전체가 정비되지 않는 한 일부 업소에서 이전이나 업종 전환을 추진할지 미지수인 상태이다

---
매체: 윤리강령·열린보도원칙·AI 활용 준칙 공개(https://www.suwonilbo.kr/policy.html) · 취재편집국 기자 프로필(https://www.suwonilbo.kr/reporter.html)
최신 기사: https://www.suwonilbo.kr/rss.xml · 사이트 안내: https://www.suwonilbo.kr/llms.txt · 이 기사 JSON: https://www.suwonilbo.kr/api/article?id=30458
모든 기사 URL은 `?format=md` 를 붙이면 이 마크다운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