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 2층에서 열린 외국인근로자 상설면접장에서 한 업체 관계자가 베트남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하고 있다.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는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센터내 2층에서 '외국인 고용 바로-바로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근로자 상설면접장을 운영한다.

외국인 근로자 상설면접엔 국가별, 요일별로 오전, 오후로 시간을 나눠 매일 3~6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상설면접에는 총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90여명의 외국인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월요일 오전은 스리랑카, 오후는 베트남,  화요일에는 몽골, 태국, 수요일에는 필리핀, 재외동포, 목요일에는 인도네시아 등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고용지원센터 관계자는 "7일 하룻 동안 스리랑카, 베트남 구직자 200여명이 참여했고, 앞으로 1천여명의 외국인 구직자가 면접장을 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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