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일공고, 기술·인문학 조화 이룬 선도학교로 명성 높이다

수원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 각종 상 휩쓸어청소년부 선정작 32편 중 최우수상 등 19명 학생이 입상 영예
수원시 '2024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 수상학생들이 김동수 교장, 담당교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일공고)
수원시 '2024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 수상학생들이 김동수 교장, 담당교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일공고)

[수원일보=김충영 기자]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교장 김동수·이하 삼일공고)가 기술과 인문학이 조화를 이룬 선도학교로 명성을 높여 화제다. 

삼일공고는 수원시가 지난 3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16일간 추진한 '2024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 심사 결과, 청소년부 선정작 32편 중 사물인터넷과 2학년 전*현 군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뽑히는등 이 학교 19명의 학생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에 삼일공고는 수원시로부터 이들 수상 학생들의 '수원시장 표창장'을 전수받아 6월 3일 학교 도서관에서 김동수 교장이 수상자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2024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는 수원시민 및 수원소재 학교·직장·사업체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올해는 ‘나의 소중한 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전'에 참여하고 있는 삼일공고는 8회째 매회 다수의 입상작을 내고 있다. 

김동수 삼일공고 교장은 “창의성과 인성이 겸비되지 않은 과학기술의 발전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인문학의 소양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삼일공고는 수업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인문교육을 중시하고 꾸준히 교육하고 있고 선생님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의지가 이같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동수 교장(오른쪽)이 '2024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 수상학생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삼일공고)
김동수 교장(오른쪽)이 '2024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 수상학생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삼일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