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이수원 기자] 평택시는 한국지역경영원이 최근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뽑혔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지역경영원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별 정량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를 발표했다.
이 결과 평택시는 총점 559.2점을 기록하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7위,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2위를 차지했다.
평가에서 살기 좋은 도시 10위에는 세종시(637.8), 수원시(580.1), 남원시(570.5), 대전 유성구(564.4), 서울 송파구(561.7), 아산시(561.0), 평택시(559.2), 이천시(554.7), 여수시(553.3), 하남시(552.7)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평택시는 인구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총인구, 인구성장률, 출산율, 평균연령 등의 지표를 토대로 이뤄진 인구 영역 평가에서 210.8점을 얻어 세종시(225.4점) 다음으로 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평택시는 경제·고용(184.1점)과 건강·의료(120.9점)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한국지역경영원 평가에서 우리 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일궈내고, 보완할 점은 보완해 가며 대한민국 대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