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 개발이익금 다른 곳에 사용 안 돼”

> 김용서 시장 “반드시 수원지역에 재투자” 강조
> 영화문화관광지구에 명품 아울렛 입점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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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박장희 기자
- 발행: 2008-07-14T15:02:23+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58
- 인용 표기: 수원일보, ““광교 개발이익금 다른 곳에 사용 안 돼””, 2008-07-14,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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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서 수원시장이 광교신도시 개발에서 발생한 이익금은 수원 지역에 재투자돼야 한다며, 다른 용도로 활용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11일 오전 수원시의회 시정질의에서 이윤필 의원(매탄1·2, 원천동)이 “광교신도시에서 발생한 이익금은 수원을 위해 사용되는 등 수원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용서 시장은 “경기도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을 사업지구 내에 재투자하는 내용의 사업시행자 협약 8조를 파기하거나 변경하려 한다”며 이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개발이익금은 반드시 수원에 재투자돼야 한다”며 “도에 양보할 생각도 없으며, 시의회의 동의 없이 협약 변경에 나서지도 않겠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영화문화관광지구 사업 민간사업자가 화성행궁과 전혀 연관이 없는 ‘명품 아울렛 매장’을 조성하려 한다는 홍승근 의원에 지적에 대해서도 “아울렛 매장 입점을 반대한다”고 김 시장은 답변했다.

홍 의원은 민간 사업자가 관광지구 사업 부지의 23.2%에 해당하는 면적에 판매시설 유치에만 집중하려고 한다며 이는 화성이 가진 역사와 문화 이미지를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시장도 “경기관광공사와 민간사업자의 계획은 자칫 화성을 판매 유희시설로 전락시킬 우려가 있다”며 “영화문화관광지구 개발 방향을 화성과 어울리게 변경하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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