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공사 착공...2026년 완공808억원 들여 시민 휴식 .문화광장 및 주차장, 지하보행로 설치
[수원일보=이수원 기자]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평택역과 주변이 오는 2026년 매력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평택시는 12일 평택역에서 지역의 새로운 상징물(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이하 평택역 광장)’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정장선 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김현정 국회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평택역 광장은 총 80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시민의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광장 하부에는 총 203면의 주차장과 주변 상권과 연결되는 지하 보행로가 설치된다. 공사는 오는 2026년 완공예정이다.
시는 광장 조성을 통해 평택역 인근 구도심이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광장 하부 지하 보행로와 연결되는 지점에 휴식과 문화행사 등이 이뤄질 수 있는 ‘보행 특화 거리(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평택역 유동 인구가 1일 평균 3만 명 이상인 점을 감안, 안전 공사에 최선을 다할 방침으로, 이를 위해 적극적인 안전 점검과 스마트 안전장비 등을 도입해 공사를 진행키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역은 수많은 시민의 추억이 오랫동안 축적된 공간이며, 앞으로도 더 사람들이 평택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평택역이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공간이자 평택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평택역 광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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