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내공원에‘고향의 정취’

> 1억원 들여 향토길 조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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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이정하 기자
- 발행: 2008-07-21T15:31:43+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43
- 인용 표기: 수원일보, “머내공원에‘고향의 정취’”, 2008-07-21,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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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1억원을 들여 영통구 매탄동 머내 생태공원에 고향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향토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향토길은 ‘그리움’ ‘시골’ ‘정겨움’ ‘고향’이라는 테마로 조성된다. 테마별로 산책로를 따라 길이 100m 거리에 자연 친화적인 소재인 목재 아치의 틀을 설치, 수세미, 오이, 조롱박, 호박을 심을 예정이다.

또 향토길에는 야간조명을 도입해 주렁주렁 달린 조롱박의 시골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곳곳에 벤치를 설치해 연인과의 담소의 공간인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로 이용된다.

특히 향수원에는 계절별 체험표지를 설치해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농사체험장으로 활용되고, 생태연못에는 고착성 수생식물인 추수식물로 애기부들, 수련, 고랭이를 심고, 물이 깊은 곳에는 부엽식물인 어리연꽃, 자라풀 등을 심어 수생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류중식 환경국장은 “머내 생태공원은 주변 유치원, 초, 중학생들이 전문 강사로부터 연간 1천명이 자연생태 학습을 받고 있으나 이번 고향의 정겨운 향토길 조성으로 교육 소재가 풍부해 인근 지역 학생들까지 이곳 학습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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