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행정력 제고 위해 '적극 협업'에 나섰다

다양한 문제 협업 해결 활성화 위한 '협업포인트' 운영이충우 시장, "복잡해지는 환경에서 부서 협업은 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
이충우 여주시장.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 (사진=여주시)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여주시가 행정력을 높이기 위한 적극 협업 활성화에 팔을 걷었다.

이는 부서 간 업무의 경계를 넘나드는 업무들이 많이 발생하면서 ‘행정협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각종 인허가부터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문제 등 한 부서에서 해결이 어려운 과제를 발굴 및 협업회의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협업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법령 제·개정에 따른 업무 추진방향 수립, 인허가 사항에 대한 의견취합 등 여러 주제로 41건의 협업 회의를 개최했으며, 다양한 시야로 현안사항을 함께 검토하고 처리한 결과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협업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들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협업포인트’를 운영중이다. 

협업포인트는 공직자 간 업무 협업 시 주고 받을 수 있고, 협업 회의에 참석하거나 T/F팀에 참여하는 등 협업실적에 부여하는 포인트다.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에게는 표창을 수여, 생산성과 행정 효율성 등 성과를 높이는 공직문화를 조성,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복잡해지는 환경에서 부서 협업은 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이 일상화.내실화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업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