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천 복개구간 복원 차질 우려

> 정부 재해예방 기본계획 수립 안돼… 이달 공사 발주 계획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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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박장희 기자
- 발행: 2008-08-11T16:17:50+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0961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천 복개구간 복원 차질 우려”, 2008-08-11,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0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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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달 중 공사 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던 수원천 복개구간 복원과 재해예방 사업이 국토해양부의 재해예방 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복원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6월 수원천 복원사업 공청회를 시작으로 팔달구 매교동 매교에서 지동 지동교에 이르는 780m 구간에 이르는 수원천 복개구간 복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국도비와 시비 등 총 676억 2천만원을 투입해 복개 구조물을 철거하고 매교와 구천교, 수원교, 영동교, 지동교, 지동시장교(보행자용) 등 6개의 교량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또, 안정적인 하천 유지용수 확보와 홍수 등 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폭 확대, 수질 향상 등 재해예방 사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달 중 조달청에 의뢰해 복개구간 복원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토해양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해예방 기본계획이 아직 수립되지 않아 발주 시기가 언제가 될지 미지수다.

시 관계자는 “국토해양부가 수립 중인 재해예방 기본계획이 완료돼야 국비 확보 방안 등 수원천 복원 사업 추진 시기가 구체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기본계획의 수립 완료 시기를 아직 가늠할 수 없어 수원천 복원사업 추진 시기도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덧붙였다.

공사 발주 시기가 불투명해지면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심의 등 향후 추진 일정 역시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수원천 복개구간 복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선 내년도에 국비 150억원, 도비 50억원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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