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원-의왕 고속화도 통행료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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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이정하 기자
- 발행: 2008-08-18T04:59:54+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29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서수원-의왕 고속화도 통행료 800원”, 2008-08-18,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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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12년 6월 확장, 개통될 예정인 길이 12.98㎞ 서수원∼의왕 민자 고속화도로의 통행료를 800원으로 결정했다. 사업비 전액을 민간사업자인 경기남부도로㈜가 부담하게 되며, 완공 뒤 29년간 운영관리를 맡게 된다.

17일 도에 따르면 수원시 금곡동과 의왕시 청계동을 연결하는 왕복 4차선의 기존 지방도 309호선을 민자 2천954억원을 들여 왕복 6∼8차선으로 확장한다. 이 도로는 보상비 986억원을 시행자인 경기남부도로㈜가 전액 부담하는 100% 민간투자 사업이다. 민간투자사업 수익률을 기존 9%에서 4~5%가 적은 5.29%로 낮춰 현행 승용차 기준 800원을 유지하게 된다.

또 도는 운영수입 보장 없이 추정 교통량의 110%를 초과하는 경우 사용료 수입을 환수하게 되며, 이를 통행료 인하와 운영기간 단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는 현재 유료도로로 운영 중인 의왕∼과천 고속화도로와 연결된다. 이에 따라 새로 확장 개통되는 서수원∼의왕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별도추가 요금 없이 기존 의왕∼과천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이 봉담에서 서울 우면산 터널까지 4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되고, 이에 따른 편익비용은 자동차 1대당 2천300원으로, 연평균 542억원의 사회적 손실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경기남부도로㈜와 민간투자방식(BTO)으로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를 건립하기 위한 실시협약을 18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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