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완료 공약사업에 대한 2차 현장점검 실시

민선 8기 142개 공약사업 가운데 100개 사업 완료...이행률 70.4%
백경현 구리시장이 완료된 공약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이 완료된 공약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구리시는 27일 백경현 시장 주재로 완료된 공약사업에 대한 2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나의 삶이 변하는 도시’ 등 10개 분야, 총 142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100개 사업이 완료돼 이행률 70.4%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2차 점검 대상은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대형마트 재유치 ▲인창도서관 천문대 설치‧운영 ▲어르신 전용 체육공간 조성 ▲아천빗물배수펌프장 내 유수지 파크골프장 조성 ▲방정환 도서관 설치 등 5개로, 교육, 복지, 체육, 생활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효과 중심의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됐다.

특히 이번 방문 현장은 완공 이후 시민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지역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영향을 준 시설들로, 이에 시는 단순히 사업을 완료한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운영 과정에서 미비한 점은 없는지 등을 현장에서 꼼꼼히 살폈다.

한편,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백경현 시장은 “공약은 시장으로서 시민들께 드리는 가장 본질적인 약속”이라며 “공약의 이행 여부는 구호나 수치가 아니라,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에 대한 답으로 평가받아야 하므로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