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화성관광 종합이용권 도입 불투명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이정하 기자
- 발행: 2008-08-19T05:13:41+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87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화성관광 종합이용권 도입 불투명”, 2008-08-19,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87

---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행궁과 성곽, 화성열차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종합이용권이 내년부터 도입될 전망이다. 하지만, 화성열차의 도로 통행 문제와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도입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18일 수원시에 따르면 화성문화재단은 내년부터 관람시간 연장과 관광기념품 확충, 종합이용권 도입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사랑채’ 운영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단 수원화성 관광활성화 방안 용역을 추진 중이며, 관광객 수요 조사, 수익사업 및 체험관광상품 등의 개발계획을 담고 있다.

우선 재단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7일까지 화성행궁 관람시간연장(야간 개방)의 운영성과를 분석해 앞으로 행궁뿐 아니라 수원화성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화성행궁 관람과 화성순례, 화성열차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종합이용권을 도입,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관람의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더불어 화성열차 운행 노선을 수원역까지 연결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그러나 관광용 유기기구인 화성열차가 현행법상 도로를 통행하지 못하는데다, 종합이용을 원하지 않는 관광객의 민원이 제기될 소지가 있어 도입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4월 화성열차 3호기 도입과 함께 운행노선을 기존 편도코스(팔달산-연무대 3.2㎞)에서 순환코스(행궁 앞-방화수류정-연무대-장안공원-팔달산-행궁 6.4㎞)로 변경했지만, 도로횡단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로 이 구간 운행을 중단했다.

행궁길과 팔달로 등 약 100m 구간 운행이 관할 경찰서의 운행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행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의 특례조항에 무궤도 화성열차를 추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아직 마땅한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수원역과 연결 방안도 수포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관람시간 연장도 야간 인력배치와 예산 확보 등이 선행과제로 떠올라 화성 관광활성화 방안에 애를 먹고 있다.

이에 대해 재단 관계자는 “화성행궁과 화성, 수원화성 ‘사랑채’, 문화예술 공연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이 중요하다”면서 “관련 법령 및 예산확보 등의 방안이 포함된 용역결과가 이르면 다음 달 말께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원화성을 효율적이고 전문으로 관리하고자 지난해 9월 운영재단을 출범시켰다. 재단은 현재 정조실록학교운영, 상설체험, 무예 24기 공연, 토요 상설공연, 장용영 수위의식 등의 행사를 진행 중이다.

---
매체: 윤리강령·열린보도원칙·AI 활용 준칙 공개(https://www.suwonilbo.kr/policy.html) · 취재편집국 기자 프로필(https://www.suwonilbo.kr/reporter.html)
최신 기사: https://www.suwonilbo.kr/rss.xml · 사이트 안내: https://www.suwonilbo.kr/llms.txt · 이 기사 JSON: https://www.suwonilbo.kr/api/article?id=31087
모든 기사 URL은 `?format=md` 를 붙이면 이 마크다운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