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내륙권 6개 시·군, ‘가평 수해복구’ 동참

북부내륙권 행정협, 가평군 위한 ‘고향사랑 지정기부 캠페인‘ 전개서태원 가평군수 "협의회 회원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빠른 회복과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
가평군 ‘고향사랑 지정기부 캠페인’ 홍보물.
가평군 ‘고향사랑 지정기부 캠페인’ 홍보물.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가평군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하천 범람 등 대규모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소속 시·군들이 ‘고향사랑 지정기부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 춘천시를 비롯, 홍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등 6개 시·군이 뜻을 모았으며, 각 지자체는 가평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방식을 통해 긴급 복구 지원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부 참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평군 폭우피해 복구 긴급 모금'을 선택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가까운 농협은행 또는 지역 농‧축협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이번 지정기부 캠페인은 각 시·군 홈페이지와 지역 홍보 채널을 통해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가평군은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침수 가옥 복구, 취약계층 지원, 기반시설 정비 등 실질적인 복구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우리 군의 재해 복구를 위해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소속 시·군들이 발 빠르게 동참해 준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협의회 회원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빠른 회복과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