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 김종식 대기자] 오는 28일과 30일 평택항 관련 포럼과 토론회가 잇따라 열린다. 이번 포럼과 토론회에선 친환경 선박 등장에 따른 녹색항로 구축 전략과 홍보아카데미 성과 분석 및 평택항을 랜드브릿지로 활용한 수출입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28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주최로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경기도 평택항 포럼’은 친환경 항만 전환을 위한 전략 목표를 발굴함으로써, 친환경 항만으로서 평택항의 입지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탄소중립을 향한 평택항 녹색해운항로 전략, 친환경 항만 해외 사례, 평택항 수소항만을 위한 수소운반선·수소추진선 개발현황, 해운선사의 친환경 연료 전환 전략,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평택항 항만 탈탄소 추진전략 등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포럼은 경기도가 최근 평택을 수도권 수소산업 허브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열리는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30일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주최로 평택시 문화재단에서 열리는 ‘평택항 발전을 위한 시민참여토론회’에는 언론인과 교수, 평택학 연구소, 도의원, 시의원 등 7명이 참여해 4년간의 평택항 홍보아케데미 성과 분석 및 평택항발전전략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평택항을 랜드브릿지로 한 일본~유럽연결 물동량의 방향성과 의왕 내륙컨테이너 기지의평택항 인근 이전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랜드브릿지는 국토부에서도 연구중으로, 해상 장거리 운행을 해상 단거리+내륙 단거리로 바꿔 화물운송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방안이다.
또 자동차 물동량 1위 평택항의 전망과 카페리 활용을 위한 바다여행 증가 방안, 배후단지 조성, 친수공간 조성과 고통망 개선방안 등에 대해 패널간 질문과 답변 등 속도감 있는 진행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