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아칸소주, 경제협력 이어 인적·문화 교류 약속하며 우정 다져이현재 시장 “하남시 방문 진심으로 환영...아칸소주와의 문화교류 더욱 확대 되길"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하남시는 7일 국가보훈부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미국 아칸소주 출신의 6·25 참전용사 루마스 켄드릭(Lumas Kendrick) 씨가 하남시청을 찾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켄드릭 씨의 자녀 루마스 켄드릭 주니어(Lumas Kendrick Jr.), 전 아칸소 한인회장 정 나오미 씨와 하남시 재향군인회 임문택 회장이 함께했다.
일행은 시장실에서 하남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하남시 소개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하남시 6.25 참전용사들을 만나 인사를 교환한 뒤, 유니온타워 기초처리시설을 세부 공정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설 전반을 폭넓게 살펴보는 방식으로 견학했다.
이번 방문단은 이번 견학을 통해 확인한 하남시의 기초처리시설 운영 체계를 아칸소주 사업에 벤치마킹해 적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美 아칸소주와 지난해 3월 경제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 9월에는 아칸소주 대표단이 하남시를 재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루마스 켄드릭 참전용사는 “6.25 때 한국에 왔을 당시와 비교하면 모든 것이 크게 달라졌다”며 “하남시의 발전이 놀랍다. 소개영상도 매우 인상깊었고, 귀국 후 리틀록 시장과 하남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칸소주와의 문화교류가 더욱 확대돼 글로벌 시각 형성을 위한 청소년 문화 교류 또한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