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 광주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보건, 복지, 행정, 문화 등 시정 전반에서 차별화된 정책 성과를 인정받으며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올 한 해 중앙부처와 외부 기관 평가에서 장관상 및 대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특히 방세환 시장의 합리적인 사고방식과 관행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현장 중심의 정책들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본보는 지역현안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중심 책임행정을 펴기 위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방세환 시장을 만나 올해 크고 작은 성과를 들어봤다.
■건강하고 소외 없는 ‘포용 도시’ 실현
우선,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보건 의료 분야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모두가 건강한 시민중심 광주’라는 비전 아래 의료·돌봄 연계 체계를 만들고 2024년 성과를 2025년 계획에 구체적이며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는 경기도내 치매안심센터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2025년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5개 권역으로 확대해 접근성을 개선하고, 치매 안심마을 운영 등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 지원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 미래 세대와 소통하는 ‘젊은 도시’
청소년과 소통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메타버스와 기후 행동을 결합한 ‘METACTION’ 프로그램을 선보여 여성가족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의 사회 참여를 이끌어낸 미래지향적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시정 홍보 분야에서는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블로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소통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 공식 블로그는 누적 방문자 수 2천만명을 돌파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정보 전달의 핵심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빈틈없는 ‘스마트 행정’ 실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려는 노력도 빛을 발했다.
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2그룹 대상을 수상, 지원금 1300만원을 확보했다.
가상자산 압류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한 결과다.
또한, ‘2025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드론과 액션캠을 활용한 ‘360° 파노라마 시스템’으로 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시는 소외된 무국적·불법체류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적극 행정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방세환 시장 “2025년의 다채로운 수상 실적은 시민들의 참여와 공직자들의 노력이 함께 빚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분 좋은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