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운영권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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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이정하 기자
- 발행: 2008-09-02T17:11:50+09:0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30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운영권 '2파전'”, 2008-09-02,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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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새 운영자 모집에 한불에너지관리(주)와 삼중환경기술(주)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 2파전으로 압축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의 새 운영자 자리를 놓고 삼성중공업(주)·삼중환경기술(주)을 비롯해 한라산업개발(주), 한불에너지관리(주), 한국시거스(주) 등 국내 대형 폐기물관리업체 4곳이 입찰등록에 참여했다. 그러나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는 한불에너지관리(주)와 삼중환경기술(주) 등 2곳뿐이다.

시는 입찰 제안이 마감됨에 따라 오는 8일 수탁기관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의위는 부시장과 총무국장, 환경국장 등 당연직 3명과 시의원 1명, 전문가 1명,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2명 등 7명으로 구성된다. 평가는 사업수행 능력(20점), 기술 능력(60점), 입찰 금액(20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기며, 최고점을 받은 업체가 선정된다.

한불에너지관리는 현재 서울 노원 자원회수시설(800톤/일)의 운영을 맡고 있고, 삼중환경기술은 수원자원회수시설(600톤/일)을 맡아 운영하는 등 사업수행이나 기술 능력은 두 업체 모두 이미 검증된 상태다. 따라서 이번 심의에서 입찰 금액의 우위를 점한 업체가 선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영통구 영통동 962-3번지 일대 3만 5천355㎡ 규모로 건설된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의 운영을 맡은 삼성중공업(주)·삼중환경기술(주)은 연간 34억 4천400만 원(총 103억 3천200만 원)의 계약금액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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