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1억원 모금 달성

이번엔(N)이천, 기부자 공감을 바탕으로 기부 모금액 달성김경희 시장 “전국서 이천시를 응원해 주신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모여 이뤄낸 결과"
김경희 이천시장(왼쪽 세번째)과 김동호 홍보담당관(오른쪽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3년 연속 누적 기부금 1억원 돌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왼쪽 세번째)과 김동호 홍보담당관(오른쪽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3년 연속 누적 기부금 1억원 돌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이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3년 연속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돌파하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현재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1억원 목표액을 초과했으며, 누적 기부금은 약 4억2000만원에 달하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이천시 발전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한 10만원 기부자가 다수를 차지, 소액이지만 꾸준한 참여가 모여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결과로 평가된다.

기부자 연령대는 30~50대가 주를 이루며, 실질적인 제도 이해와 지역 기여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생활 속 기부 문화로 자리 잡은 것으로 해석된다.

김동호 시 홍보담당관은 "시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답례품 구성과 품질 관리에도 힘쓰고 있고, 현재 총 75개 품목의 답례품을 운영 중이며, 이천사랑지역화폐, 임금님표 이천쌀, 지역 특산물 세트 등 지역을 대표하는 품목들이 꾸준한 선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해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부자 만족도 제고와 상생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에도 앞장섰다.

김경희 시장은 “3년 연속 1억원 모금 달성은 전국에서 이천시를 응원해 주신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모여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마음이 지역 상생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